오고저(五鈎杵)
오고저(五鈎杵)는 밀교의 중요한 법구로,
손잡이 양끝에 다섯 개의 고(鈎)를 가진 금강저를 말합니다.
오고저는 다섯 가지 지혜와 다섯 부처님을 상징합니다.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진리를 깨달음, 중앙의 대일여래(大日如來).
대원경지(大圓鏡智):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지혜, 동방의 아촉불(阿閦佛).
평등성지(平等性智): 모든 존재를 차별 없이 보는 지혜, 서방의 무량수불(無量壽佛).
묘관찰지(妙觀察智): 모든 현상의 특성을 꿰뚫어 보는 지혜, 남방의 보생불(寶生佛).
성소작지(成所作智): 모든 행동을 완성하는 지혜, 북방의 불공성취불(不空成就佛).
이 다섯 가지 지혜는 중생의 오독(五毒) - 무명, 집착, 분노, 교만, 시기 - 을 깨달음으로 전환시키는 근본 원리입니다.
오고저는 이러한 전환의 과정을 물리적으로 상징하며, 밀교 의식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Five-Pronged Vajra
The Five-Pronged Vajra is a significant ritual object in Esoteric Buddhism, symbolizing the five wisdoms and the five Buddhas.
Dharmadhātu Wisdom (法界體性智): This wisdom realizes the essential truth of all phenomena, represented by Mahavairocana (大日如來) in the center.
Mirror-like Wisdom (大圓鏡智): It reflects things just as they are, associated with Akshobhya (阿閦佛) in the east.
Equality Wisdom (平等性智): It sees all beings without discrimination, symbolized by Amitābha (無量壽佛) in the west.
Discriminating Wisdom (妙觀察智): It penetrates the true nature of all phenomena, represented by Ratnasambhava (寶生佛) in the south.
All-Accomplishing Wisdom (成所作智): It perfects all actions, associated with Amoghasiddhi (不空成就佛) in the north.
These five wisdoms are the fundamental principles that transform the five poisons of sentient beings - ignorance, attachment, anger, pride, jealousy - into enlightenment.
The Five-Pronged Vajra physically symbolizes this transformative process and plays a central role in Esoteric Buddhist rituals.
대일여래인 大日如來印
오고저(五鈎杵)의 상징적 의미를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은(銀)으로 제작된된 오고저는 순양(純陽)의 기운을 담아 은은한 광휘를 발합니다.
중심에 위치한 몰다바이트 운석에는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種子)가 새겨져 있습니다.
수행자에게 깨달음으로의 길을 비추는 내적인 빛을 상징하고자 했습니다.
연화문(蓮花紋) 아래 새겨진 금강계(金剛界)와 태장계(胎藏界) 만다라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각 방위를 상징하는 네 개의 날에는 대일여래를 제외한 사방(四方)의 부처님 종자를 새겨, 방위에 따른 부처님의 지혜를 표현했습니다.
이 오고저에는 음양(陰陽)의 조화, 다섯 부처님의 지혜의 성취, 서원(誓願)의 완성을 향한 마음을 담아, 수행(修行)과 깨달음(覺悟)의 성취를 약속하는 의미를 새겼습니다.
오고저(五鈎杵)
오고저(五鈎杵)는 밀교의 중요한 법구로,
손잡이 양끝에
다섯 개의 고(鈎)를 가진 금강저를 말합니다.
오고저는 다섯 가지 지혜와 다섯 부처님을 상징합니다.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진리를 깨달음, 중앙의 대일여래(大日如來).
대원경지(大圓鏡智):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지혜, 동방의 아촉불(阿閦佛).
평등성지(平等性智): 모든 존재를 차별 없이 보는 지혜, 서방의 무량수불(無量壽佛).
묘관찰지(妙觀察智): 모든 현상의 특성을 꿰뚫어 보는 지혜, 남방의 보생불(寶生佛).
성소작지(成所作智): 모든 행동을 완성하는 지혜, 북방의 불공성취불(不空成就佛).
이 다섯 가지 지혜는 중생의 오독(五毒) - 무명, 집착, 분노, 교만, 시기 - 을 깨달음으로 전환시키는 근본 원리입니다.
오고저는 이러한 전환의 과정을 물리적으로 상징하며, 밀교 의식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불심주 五佛心柱
오고저(五鈎杵)의 깊은 의미를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은(銀)으로 제작된된 오고저는 순양(純陽)의 기운을 담아 은은한 광휘를 발합니다.
중심에 위치한 몰다바이트 운석에는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種子)가 새겨져 있습니다.
수행자에게 깨달음으로의 길을 비추는 내적인 빛을 상징하고자 했습니다.
연화문(蓮花紋) 아래 새겨진 금강계(金剛界)와 태장계(胎藏界) 만다라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각 방위를 상징하는 네 개의 날에는 대일여래를 제외한 사방(四方)의 부처님 종자를 새겨, 방위에 따른 부처님의 지혜를 표현했습니다.
이 오고저에는 음양(陰陽)의 조화, 다섯 부처님의 지혜의 성취, 서원(誓願)의 완성을 향한 마음을 담아, 수행(修行)과 깨달음(覺悟)의 성취를 약속하는 의미를 새겼습니다.